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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야기]

[차이야기] 솔잎차의 효능과 부작용

by 슈가콩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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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차란

솔잎차는 소나무잎으로 만든 한국 전통차러 비타민C, 항산화 성분, 항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차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즐겨 마시던 차로  삼국시대부터 궁중에서 즐겨 마셨으며, 민간에서도 건강차로 애용 되었습니다.

솔잎차는 겨울철에 마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솔잎을 햇볕에 말린 후 끓여서 만들수 있습니다. 솔잎을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리거나 실온에서 건조시킨 후 말린 솔잎을 물에 끓여서 차를 만들 수 있으며, 잎을 갈아서 티백에 담아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솔잎차의 효능

1. 혈관건강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관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테레빈은 우리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 맑은 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피가 맑아지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2. 빈혈예방
솔잎 속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솔잎을 섭취하면 혈액 속의 혈구가 만들어지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 빈혈에 좋다.

3. 당뇨예방
솔잎 속 클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당뇨예방은 솔잎차나 솔잎액기스를 활용하면 좋다.

4. 각종 암예방
솔잎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솔잎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매우 뛰어난 암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 좋다.

5. 니코틴 해독
솔잎의 아피에긴산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니코틴 해독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니코틴 배출능력도 탁월하여 흡연자들은 솔잎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피로회복
솔잎의 향은 불안이나 초조함 같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피로나 과로, 스트레스를 자주 느낀다면 솔잎 기름을 이용한 음식이나 솔잎엑기스, 또는 솔잎차를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7. 다이어트(갈증, 허기 해소)
솔잎은 영양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어 과거 전쟁으로 먹을 것이 부족했을 때는 산에서 소나무나 잣나무의 잎을 따서 잘게 썰어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 갈증과 허기를 달래기에 좋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현재 일부 한의원에서는 솔잎을 다이어트 한약 재료로 쓰기도 한다.

솔잎차의 부작용

솔잎을 섭취할 때는 오염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솔잎이 그대로 먹게 되면 솔잎 파편이 소화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솔잎은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솔잎차나 솔잎가루, 솔잎효소, 솔잎기름 등 취향에 맞게 활용하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솔잎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솔잎에 함유된 타닌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솔잎차 만드는법

1. 자연차 솔잎차 만들기
* 솔잎(적송)을 따서 개끗한 물에 하루 동안 담가두기
*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작게 자르기
* 그늘에 건조시키키
* 건조된 솔잎 10-15g을 물 600ml에 넣고 약한 불로 다리기
* 솔잎차는 떫은 맛이 강하므로 꿀, 설탕을 넣어 하루에 2-3잔 마시기

2. 발효차, 솔잎차 만들기
* 솔잎을 깨끗한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기
* 개끗이 씻기
* 유리병이나 독에 솔잎과 설탕을 1:1 비율 또는 1: 1.2 비율로 솔잎과 설탕을 켜켜이 쌓기
* 잘 밀봉하여 발효시키키
* 발효된 솔잎 발효액을 천을 이용해 깨끗이 걸러내어 뜨거운 물로 소독한 용기에 담기

솔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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